소풍벤처스,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 10곳 지원한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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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는 농식품 분야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임팩트어스 2021’에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10곳을 지난 4일 공개했다.

임팩트어스는 국내외 농식품 벤처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진행해 온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13곳의 농식품 벤처팀을 육성했고, 5팀에는 직접 투자를 집행했고 5개 팀에 대해서는 7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선발팀은 ▲밭 ▲엔티 ▲뉴로팩 ▲랑데뷰 ▲도시곳간 ▲루츠랩 ▲우성소프트 ▲위미트 ▲캐비지 ▲카멜로테크 등 10곳이다. 특히 올해는 총 200팀 이상이 지원하면서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10팀에는 6개월간 전담 매니저의 1대1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비즈니스 역량강화교육, 산업 전문가 전담 멘토링 등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선발된 모든 팀에는 사업화자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오는 10월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각 팀의 사업성과를 투자자와 대중 앞에 선보일 기회도 갖는다.

소풍벤처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10대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어그테크(Agtech)와 푸드테크(Foodtech) 등 전 영역에 걸쳐 팀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10대 유망 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 ▲청년농업인 육성 ▲농축산 서비스산업 ▲농식품벤처·신산업 ▲수출시장 개척 ▲치유·휴양 산업 ▲기능성식품 등 식품산업 고도화 ▲외식산업 외연 확장 ▲로컬푸드 체계 확산 ▲농촌산업 육성 및 경제활동 활성화 등이다.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는 “농식품 생산과 직결된 업스트림(Upstream)부터 소비와 밀접한 다운스트림(Downstream)까지 정말 많은 농식품 분야 팀들이 지원했다”면서 “현장에서 농식품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팀장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