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대체육이 뜬다… MZ 세대가 픽한 비거니즘

핸드메이커 | 2021.08.1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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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7호 업체로 ㈜위미트를 선정하였다. 위미트는 국내산 버섯을 기반으로 식물성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요즘 자연 친화적 식품 소비에 관한 관심과 채식의 증가로 대체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존 소고기 중심에서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로 대체육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대체 닭고기 시장의 경우 주로 너깃 위주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품성이 큰 프라이드 치킨 등의 품목에서는 아직 대중화된 제품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위미트는 고수분 대체육 제조방식(HMMA)으로 자체 개발한 원료육을 사용하여 100% 식물성 치킨 대체 식품 개발을 올해 초에 성공했다. 위미트는 고수분 대체육 제조방식(HMMA)으로 자체 개발한 원료육을 사용해 100% 식물성 치킨 대체 식품 개발을 올해 초에 성공했다.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은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물과 혼합 후, 압출기 내에서 가열 및 압출한 다음 냉각시키는 대체육 제조기술이다

안현석 대표는 “‘식물성 치킨’이라는 차별성을 앞세워 향후 전세계에 수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꼭 채식인들만을 위한 음식이 아닌 채식인과 비채식인 구분 없이 모두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체육 시장은 이미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더불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 간에 서로 공동 개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비교적 효율적인 배양육과 대체육이 기술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일반 고기보다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미래 먹거리 산업 또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